에어컨 바람 지키는 커튼, 직접 만들었어요 💨🧵

복도식 아파트에서 에어컨 냉기 지키기 프로젝트

 

그래서 고민 끝에,
'바란스 커튼 하나 달아보자!'
싶어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.
물론, 여름이 지나면 다시 원단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
바느질은 최소한으로! 🌱

 

🪡 ‘내 손으로 만든’ 냉기차단 커튼

바느질이 익숙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
직선만 몇 번 박으면 끝!
재봉틀 없어도 충분히 손바느질도 가능하답니다 🧷

 

✨ 이런 분께 추천해요!

• 복도식 아파트 거실에만 냉기 지키기
• 여름 한철 쓰는 커튼, 돈 아까운 분
• 원단 활용도 높이고 싶은 미니멀 살림러
• DIY 좋아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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🎨 사용한 원단 소개

원단 종류크기특징

민무늬 깨끼 원단	100cm × 350cm	하얀색, 시원하고 통기성 굿!
무늬 원단	110cm × 180cm	포인트 역할, 폭 보완용

민무늬 원단과 무늬원단

 

 

📐 완성 목표

• 가로 120cm × 세로 200cm
• 커튼봉 통과 가능
• 재활용 가능한 구조
• 바느질 최소화!

 

🧵 만들기 순서

① 민무늬 원단 접기 + 봉 통로 만들기

• 자르지 않고 그대로 200cm 기준으로 접기
• 위쪽에서 5cm 눌러 박아 커튼봉 통로 만들기
• 윗단/아랫단은 1cm + 3cm 접어 박아 마무리 (민무늬+ 무늬원단)

📌 양 옆은 박지 않고 미미지 그대로 남겨요
(나중에 원단 다시 쓰기 위해서)

 

윗단/아랫단 은 1cm + 3cm 접어 박아 마무리

 

② 무늬 원단으로 폭 20cm 보완하기

민무늬 원단 폭이 100cm라서,
왼쪽 또는 오른쪽에 20cm만 보완해줄 거예요!

• 민무늬 원단의 봉 통로 박은 뒷면에
  무늬 원단의 안과 민무늬 원단의 안이 마주보게하여 위에서 박기
• 이때 무늬 원단 20cm는 남겨두기!
• 앞으로 넘긴 후, 앞쪽에서도 20cm 남긴 부분만 봉 통로로 박아주기

✅ 뒷면만 고정 → 앞면은 움직임 자유롭게
✅ 다음 계절엔 다시 다른 소품으로 재활용 가능

 

무늬 원단  20cm는 남겨두기

💡 루미의 작은 팁

• 무늬 원단 방향 조심! → 패턴 있는 경우 뒤집히지 않게!
• 접어박기 전 다림질 한 번! → 깔끔한 라인 완성

에어컨 바람 지키는 커튼, 직접 만들었어요 💨🧵

🧶 도토리맘의 한마디

여름만 쓰고 버리기 아까운 커튼 대신,
언제든 다시 뜯어서 앞치마, 테이블보, 파우치로도 변신 가능해요!

 

 

작은 고민이 모여서,
나만의 살림 아이디어가 완성되는 그 느낌… 너무 좋아요 💛
우리 같이 덜 쓰고, 똑똑하게 만들어봐요!